아웃도어 브랜드 '미르'와 협업... 아웃도어용 캠프컵도 출시
판매 수익금 일부 저개발 국가 수질개선 교육 프로젝트에 사용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미르(MiiR)’와 함께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가을시즌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미르는 2010년 미국 시애틀에서 창립한 텀블러 브랜드로, 고품질 제품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텀블러 판매 금액 중 일부를 기부하는 정책을 펼쳐 ‘착한 텀블러’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0년 기준 약 4만5000명 이상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70개 이상의 기부 프로젝트로 26개국에 150만달러 이상의 기부 활동을 진행 해왔다.

투썸X미르 기획 상품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 시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와 캠프컵으로 만나볼 수 있다. ‘테라조 기법’을 활용해 고급스러움과 자연미를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옐로우와 그린컬러 두가지로 제작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강 소재를 사용해 위해하지 않고 이중벽으로 단열 처리해 보온보냉 효과도 뛰어나다.

해당 제품 구매 시 미르에서 진행하는 저개발 국가의 수질 개선 및 교육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다. 텀블러나 캠프컵 하단에 있는 기부코드(Give)를 미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서 자신의 기부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 미르와 함께 시즌 MD를 출시하게 됐으며, 투썸X미르의 고품질 MD와 함께 착한 소비에 동참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썸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사회적가치 실현 프로젝트 슬로건인 ‘두썸굿’과 함께 지속적인 ESG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박상대기자 kevin@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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