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의 새로운 프리미엄 하우스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가 뜨거운 분양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과 함께 우수한 교통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를 향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는 청약 결과로 입증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는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모든 세대가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특히 전체 9개 타입 중 3개 타입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될 정도로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가운데, 83㎡C 타입은 순위 해당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12.09대 1을 기록했다.

살기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우수한 청약 결과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는 영랑호 바로 앞에서 탁 트인 호수 전망을 확보했고, 동해안과 설악산 조망까지 품고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는 푸른 숲이 둘러져 있어 녹지공간에서 오는 쾌적함을 더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속초시를 오가는 시내버스가 단지 인근을 지나며,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차량 10분 거리로 타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동해·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향후 속초 KTX(2027년 개통 예정)가 더해지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1시간대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입지와 시외고속버스터미널, KTX 개발 등으로 우수한 서울 접근성 갖췄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청약접수가 몰린 만큼, 향후 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는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15개 동, 전용 73~109㎡ 총 2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부 세대는 건물 옥상에서 자연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정당계약은 7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영랑호 유원지 개발계획에 따른 수혜까지 갖췄다. 영랑호는 수려한 경관을 품은 속초 팔경 중 하나로,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다.

속초시는 관광도시로의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영랑호 유원지 개발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이 개발을 통해 수면 위 산책로 ‘수상데크’를 비롯해 캠핑장, 세계테마정원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영랑호 유원지 개발 완료 시 주변 부동산 시장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먼저, 속초고등학교가 도보거리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주민센터를 비롯 속초의료원, 속초문화회관, 대형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각종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4Bay 구조를 기반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에는 복층 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를 더했다. 복층의 경우 높은 층고와 넓은 실사용 면적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우선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을 갖춰 입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레저 활동을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북카페를 조성, 입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도와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영랑호 엘크루 라테라’ 견본주택은 강원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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