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 인덕원 ‘래미안에버하임’은 2009년 4월 입주한 최고 25층, 10개동, 총 696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다. 전용면적은 59.73~120.26㎡ 중소형 평형부터 중대형 평형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삼성건설의 ‘래미안에버하임’과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등이 들어서면서 형성된 신식 생활 인프라를 공유해 눈길을 끈다.

의왕시 내손동 중개업 관계자는 "래미안에버하임의 전·월세 거래는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나 매매 거래는 급매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는 상황으로 거주 만족도가 높아 장기 거주자가 많다.”라며, “단지 내부에 헬스장, 골프연습장, 컨퍼런스룸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모든 차량 통행을 지하화해 지상공간을 녹지율 40%에 달하는 조경으로 구성되어 아이를 키우기 좋으며, 서울 접근성이 높아 실수요자의 문의가 많다."라고 전했다.

래미안에버하임은 인근에 내손체육공원, 학의천 등 녹지·수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롯데마트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쇼핑 생활도 편리하다.

또한, 아이들 육아와 교육시설에 최적화 되어있다. 래미안에버하임은 백운초가 도보 2분 거리로 통학길 안전성이 우수하며 백운중, 인덕원중, 백운고 등이 인근이다. 그리고 5분거리에 미래형 중,고 통합학교 설립이 확정되었다. 무엇보다 평촌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가 선호한다.

동시에 평촌 스마트스퀘어와 안양법조타운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할 뿐 아니라,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이 모두 버스로 10여 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쉽다.

특히, GTX-c 인덕원역 수혜와 30분 내 삼성역까지 진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도로 교통으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이 밖에 과천대로를 통한 강남권 업무지구 통근이 용이하다. 또한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걸어서 통근하는 직주근접 단지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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